’척추 치료기기 명품화 연구회‘(회장· 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는 27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척추 치료기기 명품화 연구회 창립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의료기기 상생포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최하고 척추 치료기기 명품화 연구회, 산업통상자원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첨단 융복합의료기기연구클러스터가 주관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과 함께 관련 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가까운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척추 분야의 수술 및 치료기술의 발전을 위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었다.
축사에 나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의료진들이 명품 국산 브랜드 의료기기로 치료를 하는 그날이 하루 빨리 오게끔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 우리 의료인들의 또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며 “연구회의 성과로 진정한 명품 척추 수술 치료기기가 만들어져 환자들의 건강회복과 의료기기산업에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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