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1bp 내외 하락… 10년 국채선물, 10틱 상승[채권마감]

10년물 금리, 1.5bp↓…30년물 금리, 1.6bp↓
30년 국채선물, 첫 거래일 17계약 체결
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
  • 등록 2024-02-19 오후 4:44:50

    수정 2024-02-19 오후 4:44:50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9일 국고채 금리는 1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 마감했다. 장 초 보합 흐름을 보이던 국채선물 가격은 상승폭을 키우며 상승 전환했다. 첫 거래일을 맞이한 30년 국채선물은 17계약 체결에 그쳐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
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2bp 내린 3.453%에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8bp 내린 3.397%, 5년물은 1.0bp 내린 3.437%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1.5bp 하락한 3.467%를 기록했고 20년물은 1.5bp 내린 3.414%, 30년물은 1.6bp 내린 3.350%로 마감했다.

국채선물도 상승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04.51에, 10년 국채선물은 15틱 오른 112.48로 마감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시초가 130.48 대비 38틱 오른 130.86에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1만4779계약, 개인 126계약, 은행 1976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1만4555계약, 투신 1009계약, 연기금 760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 750계약, 은행 6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483계약, 개인 29계약, 투신 20계약, 연기금 500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체 계약 거래량은 17계약이었으나 15계약이 금융투자간 거래로, 일 중 투자주체별 계약은 개인 1계약, 은행 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2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오른 3.69%에, CP 91일물 금리는 4.23%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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