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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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리운전을 맡긴 차량 주인 B씨는 음주 수치가 나오지 않아 직접 차를 운전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대리기사를 현장에서 귀가 조치했다”며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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