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한 한국 관광상품을 거래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기업 간 거래’(B2B) 장이다. 중국, 동남아, 일본, 구미주 등 37개국 300여개 업체와 국내 5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국이 2배 이상 늘었다.
행사장에는 총 50여 개의 국내 지자체, 업체의 홍보 부스가 마련되고, 해외 업체별 상담 테이블을 각각 구성해 4500여 건 이상의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하는 국내 업체는 비용이 부담돼 해외 설명회 등을 열지 못하는 중소업체 위주로 선정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를 계기로 2000만 외래관광객 유치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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