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달 내수 6571대, 수출 3511대를 포함 총 1만8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내수 판매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개소새 인하 혜택 종료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했고, 수출은 티볼리 수출물량이 40% 이상 증가하면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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