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2025학년도 충북권 '성신 진학 아카데미' 개최

충북권 대학·교육청 연계 맞춤형 대입 프로그램 제공
  • 등록 2024-07-10 오후 4:16:02

    수정 2024-07-10 오후 4:16:02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성신여대는 지난 5~6일, 충북 지역 교사·수험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성신 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성신여대 사진. 5일 청주에서 개최된 ‘성신 진학 아카데미’에서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이 고교 교사들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성신여대)
5일 청주에서 개최한 ‘성신 교사 아카데미’는 충북권역 교사를 대상으로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특강 △2024학년도 입시결과 분석과 2025학년도 전형 안내 △전산평가시스템 학생부종합 모의서류평가 △모의평가 결과 피드백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충북권역 고교 교사들에게 실제 성신여대 전산평가시스템을 사용한 학생부종합 모의서류평가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부종합전형 진학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6일 충주에서 개최한 충북권역 수험생 및 예비수험생 대상 ‘성신 모의면접’은 △2025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개별 모의면접 및 피드백 순으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험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부담을 덜고, 실제 면접과 동일하게 평가위원 2인 1조 방식으로 진행해 면접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성신 모의면접’과 함께 충북권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성신 학부모 아카데미’는 △이성기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 인사말 △2025학년도 입학전형 및 2024학년도 입시결과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지원전략(충북교육청 고봉종 장학사) △학부모 1:1 입시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자녀의 진로진학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성기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이번 행사는 성신여대와 충청북도교육청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실시한 첫 행사”라며 “충북권역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준비 부담은 줄이고 교사 진학지도 역량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신여대와 충북교육청은 지난달 4일, ‘고교-대학 연계지원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반으로 고교-대학 연계지원 운영을 위한 충북권역 수요자 맞춤형 입학정보 프로그램 기획, 입학홍보, 학생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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