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이문설렁탕에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 등록 2023-10-16 오후 3:54:36

    수정 2023-10-16 오후 3:54:36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이문설렁탕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불길을 잡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 식당 건물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소방서는 16일 오후 1시 45분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이문설렁탕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소방은 소방대원 166명과 소방차 38대를 화재 현장에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며 “불씨를 잡은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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