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실종자 수색 최선" 긴급지시

중학생 1명 사망, 1명 실종 사고 발생
"너울성 파도 인명피해, 예찰활동 강화"
  • 등록 2020-10-06 오후 2:27:35

    수정 2020-10-06 오후 2:27:35

정세균 국무총리. 이데일리DB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사고와 관련, “해양경찰청·소방청·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부산시 등 지자체는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정 총리는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중학생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 “최근 너울성 파도로 인한 인명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국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행안부·해수부·해경청·기상청·소방청 등 관계부처는 너울성 파도 등으로 해안가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에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지난 5일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들이 물에 빠져 구조된 1명은 치료를 받다가 숨지고 1명은 아직까지 실종상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