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원화 입출금 통장인 ‘씨티 자산관리 통장’ 신규 가입 시 외화입출금 통장을 동시 개설하면 신규 가입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씨티 자산관리 통장’에 5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산관리통장 신규일에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상품에 미달러(USD) 1000불 이상을 신규 예치하면 ‘씨티 자산관리 통장’에 특별금리 연 1.7%(세전)를 제공한다. 기존 고객의 경우에는 전월말 대비 자산관리통장 신규일 현재 예금총액이 5000만원 이상 증가하고 입출금이 자유로운외화예금에 미달러(USD) 1000불 이상을 신규 예치 시 같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금리는 자산관리통장 신규일부터 다음 다음 달 말일까지 제공되며 자산관리통장의 매일의 최종 잔액 중 10억원 이하의 잔액에 대하여 제공된다. 미달러(USD)에 대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상품은 3개월 동안 평균 잔액을 1000불 이상 유지할 경우, 대한항공(KAL)회원에게 15달러당 1마일리지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분기 단위로 적립해주며 최대 5000마일까지 적립해준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거나 한국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씨티폰에서도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통해 투자나 부동산 거래 등을 위해 큰 자금을 유동성 있게 운영해야 하는 고객과 외화예금을 통해 대한항공 마일리지까지 적립해 해외여행이나 해외출장이 잦은 고객들에게 적합한 이벤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