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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비타푸드 인도’는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전시회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됐다. 여기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했다.
비피도 관계자는 “비피도는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 중심에서 최근 유럽 등 수출국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가장 큰 시장인 인도 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인도 시장과 고객사의 특성을 고려, 맞춤 전략을 통해 사업 확대와 매출 다변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피도는 199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비피더스균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으로, 독자적인 프로바이오틱스 핵심 균주를 확보해 제품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를 넘어 베트남을 비롯한 전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또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폐섬유증 치료제)과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