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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챌린지는 휘슬러코리아가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요리와 기부를 연결한 캠페인을 글로벌로 확대 진행하는 행사로, 자신만의 요리와 스토리를 통해 요리에 대한 즐거움과 가치를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쿠킹챌린지의 한국 대표 선발전 성격의 국내 대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1단계를 시작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에는 감사(Appreciation)를 주제로 직접 요리한 음식 사진을 공식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응모된다. 해시태그 참여 게시물당 기부금이 적립되며,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결식아동의 따뜻한 식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1단계 이후부터는 서바이벌 형태로 진행된다. 1단계 참가자 중 50인을 선정하여 2단계 즐거움(Pleasure)을 주제로, 2단계에서 선정된 10인은 친환경과 건강(Responsibility)을 주제로 미션 요리를 수행한다.
그랜드 파이널 심사를 담당하는 쿠킹챌린지 심사위원에는 미슐랭 가이드 2스타 Alexander Herrmann(알렉산더 허먼)과 프랑스 출신으로 중국의 국제적인 탑 셰프인 Corentin Delcroix(코랑탱 델크로익스), 휘슬러코리아의 멘토 셰프 심사위원인 박준우 셰프가 참여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만 유로 상당의 2인 독일 미식 투어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휘슬러코리아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쿠킹챌린지는 휘슬러 본사에서 요리와 기부가 접목된 국내 챌린지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해서 진행되는 첫해”라며 “요리의 감사함과 즐거움도 나누고 많은 분의 참여로 결식아동에게 많은 도움을 전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쿠킹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휘슬러코리아 홈페이지 및 휘슬러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