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대표 신현순)이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1’에 참가했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박람회장에서 지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53회 ‘메디카 2021’. 전 세계 최신 의료 치료 시스템과 의료 헬스의 전망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전시회로 이번 메디카에는 150개국 3천5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4만 6천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박람회장에서 미라셀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첨단 바이오 줄기세포 추출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마트엠셀(SMART M-CELL2)2는 ‘선별적 분리가 가능한 세포분리용기를 포함한 골수 혈액 줄기세포 추출기기’로 골수·혈액을 양성화, 세포분리를 통해 농축시켜 자동분리된 다량의 줄기세포를 추출해주는 최첨단 바이오재생의료기기다.
정부 혁신기업 국가대표로도 선정된 미라셀은 줄기세포 분야의 선두주자로 세계 각국의 의료인들과 꾸준한 교류를 통해 국내 첨단바이오기기 세계화를 꾀하는데 힘쓰고 있다.
신 대표는 “이번 메디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바이어 발굴 등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미국제품 스마트프렙이 CE에 GNP연장이 안되어 공급이 멈춘 상태인데 미라셀은 틈새시장을 공격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효과 빠른 자가 줄기세포를 자신 있게 세계시장에 알리고 있다. 현재 FDA를 비롯해 세계 특허를 4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이며 2022년도의 시작은 1월에 있을 두바이 ‘아랍 헬스페어’로 준비 중이다.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건강한 기업 ‘미라셀’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