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 등록 2019-05-09 오후 1:25:13

    수정 2019-05-09 오후 1:25:13

사진=의왕시
[의왕=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의왕시가 9일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주민참여예산위원, 지역회의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예산학교를 위해 초빙된 서울시 은평구청 조재학 협치조정관 특강에 중점을 뒀다. 위원들 활동에 있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타시·군 주민제안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 및 참여예산위원 역할과 지역회의 운영방법, 지역의제 발굴과 주민제안사업 신청서 작성 방법에 대해 실습을 진행하여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실질적 의미의 주민참여예산제를 실현하기 위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참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높이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4월 3개 분과에 29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며, 2년의 임기동안 예산과 관련한 주민의견 수렴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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