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환경부 장관, 환경 우수업체 KGETS 폐기물 처리시설 시찰

  • 등록 2019-02-20 오후 2:03:58

    수정 2019-02-20 오후 2:03:58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 19일 KGETS를 찾아 공장폐기물 자원화 시설 및 폐기물 처리시설 등을 시찰하고 있다.KGETS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폐기물처리 전문업체 KGETS는 지난 19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자사 공장 폐기물 자원화 시설과 폐기물 처리시설을 시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 장관의 방문은 국내 환경문제 중 하나인 미세먼지 저감 및 폐기물 자원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된 것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폐기물처리 시설을 갖춘 KGETS의 자원재활용 운영관리 및 소각시설 등의 폐기물 자원화 시설에 관심을 표명하고 방문을 요청했다.

KGETS는 미세먼지 저감에 선두적으로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최신 분석 장비를 갖춘 연구소를 통해 폐기물을 처리하기 전 사전계약을 통해 최적의 처리방법을 도출헤 처리하는 등 환경문제에 최우선으로 접근하고 있다.

특히 지난6월 미세먼지 특별법이 공포돼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가동률 조정, 날림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공사시간 단축 조정 등 과태료 부과 등 이행 강제 수단이 마련돼 산업계는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시설이 필요한 실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최적방지시설인 SCR(Selective Catalycic Reduction)과 SRX(Dry Spouted Fluidized Reaction System)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오는 6월에 설치완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치 후 약품사용과 매립비 절감효과 그리고 회사의 평균 질소산화물 농도인 40ppm에서 20ppm으로 50% 저감을 기대할 수 있어 원가절감과 미세먼지 저감효과 일석이조의 성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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