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18일 박청수(57·사진) 변호사를 제5대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정부법무공단은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행정소송 등을 수행하는 법률전문기관으로 2008년 세워졌다. 변호사 49명을 포함한 전체 직원 101명이 이 공단에 근무한다.
김 장관은 “새로운 이사장이 취임한 정부법무공단은 국가 소속 법무법인으로서 공공성을 강화하길 기대한다”라며 “충실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단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