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측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양측 변호인은 3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승객들이 인신상해(personal injury·신체, 정신, 감정 등에 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낸 소송에 대해 양측이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승객 측 변호인은 “이번 소송이 사고 관련 소송 중 처음으로 합의한 사례로 승객들이 비극적인 사고를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긍정적인 첫 단계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아시아나항공, 5일부터 '아시아나 드림윙즈' 모집
☞ 신세계, 인수戰 이탈…금호산업·아시아나 주가 급락
☞ [시장인사이드]미국행 아시아나 항공기, 일본으로 회항 外
☞ 아시아나항공, M&A 프리미엄 제외해도 매력적-하나
☞ 금호산업 인수戰, 아시아나·광주신세계 등 관련株 급등(종합)
☞ 금호아시아나그룹, 55명 임원 인사
☞ 금호산업 인수戰, 아시아나·광주신세계 등 관련株 상승
☞ [특징주]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매각 이슈로 급등
☞ 금호 사겠다는 정용진, 아시아나보다 光州에 관심?
☞ 아시아나, 항공서비스부문서 친환경서비스 인증 받아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제9대 한국메세나협회장 선임
☞ 금호아시아나, 25일 광화문 사옥서 로비음악회 개최
☞ 사이판行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기체결함 회항
☞ 아시아나항공, 실적·M&A 기대감 지속…목표가↑-삼성
☞ 아시아나항공, 유가하락 효과 1Q 본격 '목표가↑'-H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