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24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신규 건립’에 1조 2693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에 해당하는 규모이고, 투자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LG전자는 “미래 경쟁력과 차세대 성장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단지 조성에 참여해 계열사간 R&D 시너지 창출 및 지속 증가하는 R&D 시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R&D 인력 2만여 명이 상주하며 융복합 시너지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 관련기사 ◀
☞'흑자' 찍은 LG 모바일 사업…'최대'·'최초' 기록 잔치
☞LG전자, 마곡 사이언스파크 건설에 1.2조 투자
☞[특징주]LG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