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 회장, 개인주식 40억 기부

GS건설 3만1500주 남촌재단에 기부
  • 등록 2011-05-13 오후 8:57:09

    수정 2011-05-13 오후 8:57:09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허창수 GS(078930) 회장이 40억원 규모의 개인보유 GS건설(006360) 주식 3만1500주를 남촌재단에 출연했다.

허 회장이 보유 주식을 남촌재단에 기부한 것은 올해로 6년째. 지난 2006년 12월 3만5800주를 시작으로 2007년 1월 8만6310주, 2008년 1월 2만8660주, 2009년 4월 3만2470주, 2010년 8월 4만9020주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까지 합하면 총 26만3760주 총 250억원 규모다.

한편 남촌재단은 지난 2006년 `소외계층의 자립기반 조성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의료사업을 비롯해 장학금과 문화공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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