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대상자 416명 추가...누적 5041명

환경부, '35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
  • 등록 2023-07-20 오후 6:26:44

    수정 2023-07-20 오후 6:26:44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환경부는 20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제35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개최해 416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피해 등급 결정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위원회는 총 479명을 심사해 그동안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109명의 구제급여 지급을 결정했다. 또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 등급이 결정되지 않았던 피해자 307명에 대한 피해 등급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누적 5041명이 됐다. 이들에게 지급된 구제급여 금액은 총 1406억 원이다.

구제급여 지급 지원 항목은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간병비, 장해급여, 장의비, 특별유족조위금, 특별장의비, 구제급여조정금의 총 8가지로 구성돼 있다.

환경부는 이날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를 토대로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