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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쯤 목동 1단지 아파트 단지에 묻힌 온수관 파열로 인근 1882가구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끊겼다.
박원순 시장은 오후 11시쯤 현장을 찾아 “필요하다면 단계별로 완전 교체까지 검토해야 한다”며 원인 조사와 신속 복구를 당부했다.
파열 온수관은 1985년 시공돼 33년이나 된 노후 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는 오래된 관이 부식돼 물이 샌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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