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일등 공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 사회적 책임과 상생경영을 실천하며 함께 하는 지방공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성남도시공사는 사내 봉사단체인 ‘봉우리 봉사단’을 노사와 함께 창단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봉우리 봉사단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2일 공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연말 사랑나누기 임직원 성금 모금’ 1031만원과 지난 2년간 적립한 복지 포인트 기금 1002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총 2033만원을 조성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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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사는 임직원들과 우리민주노동조합이 힘을 합쳐 친환경 자원재활용과 이웃돕기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와 신발, 전자제품, 도서, 각종 생활용품 등 약 2977여점을 아름다운가게 경인지부 측에 기증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이사부터 도배·장판 교체, 청소, 전기안전점검,소독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多-해드림(Dream) 서비스(5회 5가구 지원)를 전개했다.
봉우리 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성남도시개발공사 한 직원은 “평소 바쁜 생활로 나눔을 실천하기 쉽지 않았는데, 정성과 사랑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도 돌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황호양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더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정착을 도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