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릴리, 호실적에 월가 목표가 줄상향…개장 전 1% ↑

  • 등록 2024-08-09 오후 8:43:38

    수정 2024-08-09 오후 8:43:3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호실적을 기록한 일라이릴리(LLY)에 대해 월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전일 2분기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을 공개하며 9% 넘는 급등세를 보인 일라이릴리에 대해 모건스탠리는 가장 강력한 성장성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며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1083달러에서 110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해당 투자은행의 테렌스 플랜 연구원은 “일라이릴리가 당뇨병 치료제와 체중 감량 주사제의 매출 호조로 연간 매출 전망치까지 올려 잡으며 기대감을 키운만큼 30% 넘는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일라이릴리의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 경쟁력이 상당하다며 목표주가를 1000달러에서 1150달러로 올리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전일 종가(845.31달러)보다 36%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한편 이날 오전 7시4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일라이릴리 주가는 전일보다 1.38% 오른 857달러에서 출발 준비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첫 우승에 눈물 '펑펑'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 시원한 물세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