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부장판사 출신 이인석·정다주·이헌 영입

  • 등록 2021-05-13 오후 3:37:37

    수정 2021-05-13 오후 9:49:01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법무법인 광장이 부장판사 출신인 이인석·정다주·이헌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인석 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는 서울중앙지법을 시작으로 법원행정처 형사심의관을 지냈고 서울고법에서 공정거래 전담부를 맡았다. 재임 기간 동안 공정거래판결작성실무 집필위원 등을 역임했고, 법원행정처에서 발간해 법관들이 재판에 참고하는 논문과 책을 집필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송무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이 변호사는 광장 송무그룹에서 공정거래 사건, 기업관련 형사재판, 행정소송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정다주 변호사(31기)는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심의관 등을 지냈다. 특히 경제·기업·증권 형사사건, 선거·성폭력 형사사건 전담 형사합의부로 사건을 심리했고 영장전담 부장판사도 지냈다.

정 변호사는 기업형사 소송, 건설·부동산 소송, 은행·증권·금융 소송 등 업무와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한다.

이헌 변호사(32기)는 특허법원을 거쳐 대법원 지적재산권조 재판연구관을 역임했다. 그는 특허법, 상표법 등 지식재산권 관련 사건을 심리했고, 지식재산권, 헬스케어 관련 부문에서 업무를 맡게 된다.

왼쪽부터 이인석, 정다주, 이헌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광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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