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북미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개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 바이오 관련주들은 오르고 있고 남북경협관련주들은 하락세다.
25일 오전 11시5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11포인트(-0.36%)내린 870.2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66선으로 하락 출발했다. 개인 매도세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낙폭은 다소 축소한 상황이다.
개인은 765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0억원, 222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 컴투스(078340) 제넥신(095700) 네이처셀(007390)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포스코켐텍(003670) 카카오M(01617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내리고 있다.
남북경협 관련주들은 줄줄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수건설(026150),
에코마이스터(064510) 고려시멘트(198440) 좋은사람들(033340) 대아티아이(045390) 등 철도 관련주와 개성공단 관련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