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중대형 항공기 1대 추가도입… 총 22대 운영

  • 등록 2016-07-18 오후 4:13:36

    수정 2016-07-18 오후 4:13:36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진에어는 18일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했다. 이로써 진에어는 계획된 올해 총 3대의 항공기 도입을 완료하고 보유 항공기를 총 22대로 늘렸다.

진에어가 이번에 도입한 B777-200ER 항공기는 총 393석 규모의 항공기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보유 중인 중대형 항공기다. 이번 도입으로 진에어의 B777-200ER 기종은 총 4대로 늘게 됐다.

특히 B777-200ER 항공기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지니플러스 시트와 지니플레이 서비스도 이번 도입 항공기에서 동일하게 운영된다. 지니플러스 시트는 일반 좌석 대비 앞뒤 간격이 약 6인치(약 15cm) 더 넓은 좌석으로, 유상 서비스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전체 393석 중 48석이 운영된다. 지니플레이는 기내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고객의 개인 모바일 기기로 기내 무선인터넷망에 접속해 진에어가 제공하는 영화, TV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등의 컨텐츠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용하는 유상 서비스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20일부터 인천-삿포로 노선 등에 투입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