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티웨이항공은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함께 ‘일본 소도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일본 소도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행객을 위한 합리적인 항공 운임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1월 13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우선 할인 코드 ‘소도시’를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적용되는 7~10% 즉시 할인 혜택으로 알뜰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사가 10만3500원 △인천~구마모토 15만7500원 △인천~후쿠오카 9만6000원 △인천~오키나와 10만7000원부터 판매한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인천-사가·구마모토 노선의 왕복 항공권 예매 시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1인 1회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쿠폰과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구마모토·후쿠오카·오키나와 노선을 데일리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 또 인천-사가 노선은 현재 주 4회 (월·수·금·일) 운항 중으로 내년 1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일 운항하게 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일본 여행 경험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안전 운항과 편리한 스케줄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