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안철수 향해 “전대에 끌어들이지 말라 호소”

“대통령실 입장 묻는 것도 전대 끌어들이는 것”
安, 언론 인터뷰서 ‘대통령실 부당 개입’ 주장
  • 등록 2023-03-02 오후 3:38:08

    수정 2023-03-14 오전 9:24:1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통령실은 2일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을 향해 “전당대회에 자꾸 대통령실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여러 번 호소했다”고 밝혔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안 의원이 오늘 라디오에서 윤안(윤석열 대통령과 안 의원) 연대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언급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여러분이 대통령실 입장이 뭐냐고 묻는 것도 어떻게 보면 언론이 대통령실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것일 수도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의원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실이 전대에 부당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