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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30·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온리 보이스-어게인’(Only Voice - Again)을 연다. 2013년 처음 소극장 무대에 오른 이후 두 번째 선보이는 작은 콘서트다.
이번 무대에서는 지난달 16일 CD 발매 3년 만에 디지털 앨범으로 재발매한 동명의 앨범 ‘온리 보이스’의 수록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온리 보이스’는 임형주 세계 데뷔 10주년 기념 음반 ‘올 마이 히스토리 VIP’ 한정판 CD에 증정용 보너스 CD를 더해 1000장 한정 수량 발매됐던 앨범이다. 해당 앨범엔 김윤아의 ’야상곡‘,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부활&이승철의 ’Never Ending Story‘, 마이클 잭슨의 ’Ben‘, 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Tender‘까지 총 5곡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