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전과 떡 등 차례 음식을 만들어 인근 독거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근포 사장은 "올해를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해로 삼아 봉사의 대상과 범위를 더욱 넓히고 전 임직원이 100%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6년부터 성동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장애아동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 2005년부터는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를 통해 한해 평균 100여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으며 저소득층 자녀와 장애인,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 ▲ 31일 한화건설 이근포 사장(중앙 수녀님 좌측 )과 임직원들이 성동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설차례 음식을 만들고 포장해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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