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C, 3Q 엇갈린 실적···비용 증가 따른 수익 감소

  • 등록 2023-10-13 오후 10:11:39

    수정 2023-10-13 오후 10:11:3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PNC파이낸셜서비스그룹(PNC)는 지난 3분기 다소 엇갈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3일(현지시간) 오전 9시 10분 기준 PNC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1.26% 상승한 122.85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PNC는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가 3.60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10달러를 상회했다.

3분기 순이자수익은 전분기 대비 2.8% 감소한 34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4억1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PNC는 “은행의 이자 수익이 확대된 자금 조달 비용을 상쇄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헀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억3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53억2000만달러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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