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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캠리 하이브리드는 스포티한 XSE와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XLE 중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XSE 그레이드는 전면 그릴과 좌우 그릴 패턴을 크로스 메쉬에서 스포티 허니콤 그릴로 변경하고, 좌우 사이드그릴 크기를 기존 모델보다 키웠다. 하단부에는 와이드한 크롬이 추가돼 전반적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디자인으로 변화했다. XLE 그레이드의 경우 하부 그릴을 와이드하게 변경하고 그릴 측면을 크롬으로 마감해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라디에이터 그릴 셔터를 적용해 연비도 향상시켰다. XSE 트림 경우 패들 시프트를 장착해 드라이빙을 한층 더 즐길 수 있게 했다.
8세대 캠리는 TNGA 플랫폼을 채용해 파워 컨트롤 유닛, 시트,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낮게 설계하고, 중심고를 낮추어 차량의 좌우 흔들림을 저감시키며 승차감과 고속안정성을 확보했다. 고급 세단에 주로 사용되는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적용돼 승차감이 우수하다.
운전석은 스티어링과 미터계를 중심으로 설계했고 확장감을 주고자 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도어트림에 연결된 파이프 형상이 확장감을 강조한다.
실내로 유입하는 소음과 진동의 효과적인 차단을 위해 방음재를 차량 곳곳에 배치하고 두께와 적용면적도 최대로 넓혔다. 특히 바닥면에는 흡음재를 사용해 노면과 하부소음을 최소화했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캠리 하이브리드는 2.5리터(ℓ)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시스템 총 출력 211마력을 갖췄다. XLE와 XSE는 연비(복합 연비 기준)가 각각 리터당 17.1km, 18.5km로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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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안전구조 및 시트 벨트 작동, 10개의 SRS 에어백을 통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탑승자의 부상을 최소화한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는 버튼 조작으로 손쉽게 작동할 수 있다. 운전자가 파킹 브레이크를 잊고 떠나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체결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힐스타트 어시스트 컨트롤은 경사구간에서 차가 뒤로 밀리지 않게 해 페달 조작 시 불안감을 덜어준다.
2022년형 뉴 캠리는 하이브리드 가격은 △캠리 하이브리드 XSE 4357만원 △캠리 하이브리드 XLE 4297만원 △캠리 하이브리드 LE 3762만원 (부가가치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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