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 `이재명 판교대장동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와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가 성남 판교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판교 대장동 게이트! 그 시작과 종착점은?` 좌담회를 개최한다.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설치된 ‘대장동게이트 특검 추진 천막투쟁본부’에서 의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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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239호에서 열리는 좌담회는 전문가의 분석으로 의혹의 실체를 낱낱이 규명하고자 함이다.
이번 좌담회는 두 특위가 공동 주최하고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김기현 원내대표가 직접 좌장을 맡고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가 `판교 대장동 개발사업, 문제점과 교훈`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아울러 토론에는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미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상일 한국기술교육대 산업경영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좌담회는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