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교보교육재단이 ‘2017년 교보교육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교육 콘텐츠개발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종합교육상이다.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교보생명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됐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교육관련기관과 사회단체의 대표, 재단추천위원을 비롯해 교육 관련 종사자 3인 이상이 추천단을 구성하면 할 수 있다.
추천서는 6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최종 수상자는 각 부문별 예심과 본심, 그리고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9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大賞) 수상자에게는 각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