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035420)은 스마트 디바이스 게임개발 전문 자회사인 `오렌지크루`를 3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NHN이 지난해 1000억원을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투자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NHN은 자회사를 통해 한게임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게임(SNG)에 활용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도 게임을 공급할 계획이다.
NHN은 특히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 법인 형태 자회사 설립을 결정, 오는 2012년에는 150여 명으로 인원을 확대하고 앞으로 250여 명 규모의 전문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를 육성할 전략이다.
오렌지크루의 대표는 박영목 NHN 게임본부 이사가 맡는다. NHN이 올해부터 3년 동안 스마트폰 게임 사업에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같은 투자가 오렌지크루의 인력 확충과 게임 개발 등에 집중될 전망이다.
NHN은 최근 스마트폰 확대 등으로 게임 시장의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데다가 보다 쉽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판단해 스마트폰 게임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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