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사회공헌활동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4일부터 8일까지를 ‘KIBO 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릴레이식 나눔활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 4일 부산광역시 남구의 기술보증기금 팝업 과학관 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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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회공헌주간에는 △4일 국립부산과학관과 함께하는 팝업 과학관을 시작으로 △5일 장애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출근길 연주회 △6일 지역공부방 참여 대학생 장학금 지원 △7일 부산 남구 장애인복지관에 김장김치 나눔 후원 △8일 문현여자중학교와 함께하는 금융교육 뮤지컬 ‘유턴’ 공연 △9일 어촌봉사활동 ‘우리 바다 클린UP’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연이어 진행한다.
또한 전국 기보 영업점과 기보 본점이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주간 선포를 통해 소외계층·교육 기부·지역 상생·환경보호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보는 민·관·공 협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MICE 산업 후원, 플로깅, 부산 과학축전 및 브랜드 페스타 후원, 어린이 장바구니 탐험대, 교육장비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