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상하농원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골프와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1박 2일 골프패키지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 상하농원 골프패키지에 포함된 선운산CC 전경.(사진=상하농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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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은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다. 이번 골프패키지는 4개의 골프장(고창CC·웨스트오션CC·석정힐CC·선운산CC) 중 원하는 골프장을 선택해 18~36홀을 즐기고, 파머스빌리지 숙박과 텃밭에서 나오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조식, 자연 속에서 즐기는 노천 스파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주중은 최대 30% 할인된 숙박 금액으로 골프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상하농원 내 F&B 식음시설 10% 할인권을 제공하며, 가벼운 여행을 위해 미리 보내는 골프백 택배 서비스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골프용품을 대여해 주는 특별 서비스도 제공한다.
4개의 골프장은 상하농원에서 모두 1시간 내 이동 가능하다. △바다의 시원한 전망과 넓은 평야가 매력이며 입문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고창CC △서해바다와 백수해안 도로를 따라 형성된 수려한 자연경관 웨스트오션CC △아름다운 조경 속 햇빛을 등지는 편안한 라운딩이 가능한 선운산CC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완만한 경사와 뛰어난 경관의 석정힐CC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청정 지역 고창에서 골프패키지가 선사하는 여유로운 라운딩과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휴식을 통해 자연 속에서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