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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거래 절벽 속에 아파트 매매·전셋값이 역대 최대 하락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1.13% 하락해 지난주(-1.08%)보다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원은 “매도자 사정에 따른 급매 물건만 간헐적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리 인상 여파로 전세가격도 내림세를 유지했습니다. 전국(-0.90%), 수도권(-1.21%), 서울(-1.13%) 모두 부동산원 조사 이래 최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