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정수기' 루헨스, 수도관케어 무료서비스

  • 등록 2020-05-13 오후 2:28:13

    수정 2020-05-15 오후 6:27:07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원봉이 운영하는 가전 브랜드 ‘루헨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수도관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한번 더 케어’ 프로모션을 연장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번 더 케어’ 프로모션은 직수정수기 렌탈(임대)시 10만원 상당의 ‘수도관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포함한다. 올해 3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관련 프로모션이 인기를 끌면서 이번에 연장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루헨스 직수정수기(WHP-3000·3010·2300·2310·2360) 신규 렌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객이 ‘수도관케어 서비스’ 집행일 변동을 원할 경우, 올 연말까지 정수기를 설치한 가정에서 1회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출시한 ‘수도관케어 서비스’는 정수기를 신규 설치할 때 제공한다. 정수기 설치 전 주방 수도관을 특수 압축파를 사용한 장비로 세척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도관 속 쌓인 녹물을 별도 약품 없이 물과 공기만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보이는 곳부터 보이지 않는 곳까지 관리한다’는 서비스 원칙을 이행하는 셈이다.

루헨스는 ‘수도관케어 서비스’에 나선 결과, 올 들어 4월까지 집계한 직수정수기 렌탈 건수가 전년 동기보다 약 15% 늘어났다. 루헨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건강과 위생, 살균 등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도관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번 더 케어’ 프로모션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루헨스는 살균과 세정, 탈취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살균수 제조기 ‘전해수기 WCE-200’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생과 살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루헨스 전해수기는 마이크로 버블 살균 기술을 적용했다. 물을 전기분해하는 방식으로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이온을 포함한 전해수를 생성하는 가정용 살균수 제조기다. 물속에서 다량으로 생성한 마이크로 버블이 유해물질을 빠르게 흡수, 탈취와 세정, 살균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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