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보안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하는 ‘사이버보안 빅데이터·AI 아이디어 공모’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위협 대응 사례 등을 주제로 하는 ‘사이버보안 빅데이터·AI 활용 플래그십’의 2개 분야로 구성된다.
공모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팀(또는 개인)을 선정하여 총 1200만원(대상 300만원) 규모의 상금 및 상장을 시상할 예정이다.
KISA는 서울 가락동 청사에서 다음달 2일 10시 대회 설명회를 진행한다.
김정희 KISA 사이버보안빅데이터센터장은 “인터넷진흥원은 작년 12월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침해사고 대응역량 강화 및 산·학·연 제품 개발 연구 지원을 위해 원내 ‘사이버보안 빅데이터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는 향후 센터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