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 브리또관’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서울 브리또관 ‘치폴레치킨’, ‘치즈불고기’ 2종.(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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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또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구운 또띠아 위에 밥이나 고기, 채소 등 각종 재료를 넣고 접어서 구워 먹는 멕시코의 전통 음식이다. 서울 브리또관은 100% 국산 통 모짜렐라 치즈의 진한 풍미에 다양한 토핑의 맛을 더해 한류풍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서울 브리또관은 ‘치폴레치킨’과 ‘치즈불고기’ 총 2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치폴레치킨은 닭가슴살에 할라피뇨 페퍼를 이용한 치폴레 소스를 곁들여 은은한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치즈불고기는 돼지갈비에 숯불 풍미를 더해 한국적인 맛을 구현해냈다.
서울 브리또관 2종 모두 서울우유 100% 국산 통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 국산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얇은 피 또띠아의 조합으로 풍성한 토핑의 맛을 극대화했다.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1인 가구 및 젊은 MZ(밀레니얼+Z)세대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상화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저트브랜드팀장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서울 브리또관’ 2종을 출시했다”며 “소포장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든든한 한끼를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