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에 주말 새 1.7만명 방문

  • 등록 2019-04-01 오전 11:05:06

    수정 2019-04-01 오전 11:05:06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들어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에 주말 새 1만7000여명이 다녀갔다. 사진=시티건설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시티건설이 울산시 남구 신정동 옛 올림피아호텔 부지에서 분양하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에 지난달 29~31일 1만7000여명이 다녀갔다.

울산 지역엔 지난해 신규 분양이 전무한 터라 모델하우스에 아침부터 줄이 길게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옥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인 만큼 관심이 컸다”며 “주변 명문 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고, 우수한 학원가도 인접해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두산건설이 짓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시외버스터미널과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된 울산외곽고속도로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엔 학성중·고와 울산서여중, 신정고, 울산여고 등이 있고 옥동 성당 삼거리 주변 학원과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있으며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각각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되며, 22~24일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파트는 제네시스 G90 2대, 오피스텔은 팰리세이드 2대와 제네시스 G80 1대를 각각 추첨으로 제공한다.

사진=시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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