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바라본다' 향일암이 북새통을 이루는 사연

  • 등록 2014-06-16 오후 6:06:29

    수정 2014-06-17 오후 1:30:2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향일암 뜻과 관련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라남도 여수 돌산도에 위치한 향일암이 주목받고 있고 이에 향일함 뜻과 특징 등을 제대로 알고 싶다는 여행객들이 많다.

향일암 뜻은 ‘해를 바라본다’와 ‘해를 품은 암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향일암은 관음기도 사찰이며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향일암은 해를 품은 암자답게 새해 일출을 보기 좋은 곳으로 일찍부터 각광받았다. 매년 12월31일이 되면 향일암을 찾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향일암 뜻과 관련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일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
최근에는 꼭 새해 일출뿐 아니라 여름 휴가철 방문지로도 조금씩 인기를 끌고 있다.

향일암은 거북이 등에 올라탄 형국의 특성상 한국 4대 관음도량으로 사찰을 찾는 언제든 방문객이 북적인다.

향일암에 대한 감흥은 문학적 소재로도 쓰이는 등 다양한 개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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