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5일 삼성에버랜드㈜의 급식 및 식자재 유통(FC)사업 분할과 에스원으로의 건물관리사업 양도 등이 사업과 재무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에버랜드의 장기 신용등급을 ‘AA+(안정적)’, 단기 신용등급을 ‘A1’으로 유지했다.
전날 삼성에버랜드는 경영효율성 제고, 사업전문성 강화를 위해 FC부문 일체를 물적 분할해 삼성웰스토리㈜를 신설하고 사업·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엔지니어링&에셋(E&A)부문의 건설관리사업을 에스원(012750)에 영업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앞으로 나이스신평은 계약 성사 여부에 영향 미칠 수 있는 주주총회 결의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규모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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