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4억달러 규모 ‘회복탄력성 크레딧’ 고객사에 지급

  • 등록 2024-10-25 오후 1:11:45

    수정 2024-10-25 오후 1:11:4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세계 최대의 재물보험사 중 하나인 FM이 미화 약 4억달러(한화 약 5510억원) 규모의 세 번째 ‘회복탄력성 크레딧’을 고객사들에게 지급한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FM이 고객사들의 핵심 가치 보호를 위해 제공한 회복탄력성 크레딧 규모는 총 10억달러(약 1조 3780억원)를 넘어서게 된다.

회복탄력성 크레딧의 지급 대상이 되는 FM 고객사들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기후 재해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할 추가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FM의 고객사들은 2022년과 2023년 2년 간 지급된 회복탄력성 크레딧을 활용해 강풍, 홍수,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하여 FM이 제안한 권장 사항을 보다 많이 이행함으로써 300억 달러(약 41조 3000억원) 이상의 잠재적인 손실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은 바 있다.

회복탄력성 크레딧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의 고객사별 보험 계약 갱신 일정에 맞춰 보험료의 5%를 감면하는 형식으로 지급되며, 이는 갱신 일정으로부터 90일 이전에 유효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한편, FM은 올해 초 연구와 혁신을 통해 고객사들의 대체 에너지로의 전환을 돕는 동시에 재생 에너지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 부서를 출범시켰다.

FM은 고객사들을 기후 리스크로부터 보호하는 것 이외에도, 고객사들이 각자의 사업 영역에 맞춰 태양광 패널, 풍력 발전소 및 기타 재생 에너지 시설의 설치 및 부지 확보 등 관련 권장 사항을 충족하는 데에 회복탄력성 크레딧을 활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