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받은 2명에게서 안면신경 이상 증상이 신고됐다.
박영준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은 18일 브리핑에서 “신규로 통계반영 된 2건의 중증의심사례는 50대, 그다음에 30대 2분”이라며 “접종하고 난 다음에 안면신경 이상 증상으로 신고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두 명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후 증상이 일어났다.
박 팀장은 “두 분의 상세기저질환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신경계 반응이라고 하면 저희들이 크게 중추신경계 그다음에 말초신경계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나눠 구분을 하고 있다”면서 “이상증상이 있다고 하면 나타나는 것은 보통 근력저하, 해당하는 신경계 관할하고 있고 몸 부위에 근력이 떨어진다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또는 감각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이외에 중추신경계에서 뇌 부분에 있어서 어떠한 이상반응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의식저하, 지속적인 두통, 이러한 것들 증상들도 같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