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스쿨 온라인 코딩수업 서비스 ‘위즈라이브’ 주목

  • 등록 2020-06-05 오후 4:08:15

    수정 2020-06-08 오전 10:33:06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코로나19로 원격교육 수요가 높아지면서 주요 교육서비스 기업들이 언택트(비대면) 홈스쿨링 서비스를 앞세워 시장 경쟁에 나서고 있다. 그중 위즈스쿨의 ‘위즈라이브(WizLive)’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온라인 코딩 수업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위즈스쿨 ‘위즈라이브’ (사진=위즈스쿨 제공)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 ‘비대면’은 기존 일상과 산업 구조 전반에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교육분야의 가장 큰 변화는 오프라인 학습이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개학 연기로 모든 학생들이 화상 수업을 경험하게 되면서 비대면 화상 교육의 거부감은 줄어들고 장점은 부각된 덕분이다.

전문가들은 온라인과 영상 미디어에 익숙한 세대에게 오프라인 교육의 영향력은 이미 줄어들고 있었으며, 코로나 사태가 본격적인 온라인 학습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있다.

초·중·고교에서 정규과목이 된 코딩 교육의 경우, 몇몇 업체가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비대면 화상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여러 업체 가운데 위즈스쿨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온라인 코딩교육서비스 ‘위즈라이브’는 △일대일 수업 방식 △체계적인 커리큘럼 △무료체험교육 등을 통해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위즈라이브는 학생이 희망하는 스케줄에 원하는 튜터를 선택하면 1:1 화상수업을 제공한다. 실제 개발자 출신의 튜터들과 화상으로 학습 화면을 공유하며 수업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정확한 피드백이 이뤄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은 ‘프로그래밍 개념 마스터’로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텍스트 코딩 툴 위즈랩(WizLab)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필수 개념 학습이다. 프로그래밍 필수개념을 응용해 학생 스스로 52개 이상의 앱을 제작할 수 있으며, 포토폴리오로 사용 가능한 고퀄리티 작품도 13개 이상 만들 수 있다. 또 100개 이상의 프로그래밍 명령어 학습 및 응용도 가능하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이용 가능하며, 총 52회 수업으로 구성돼 있어 주 1회 수강 시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1년 마스터 수업, 과정별 수업(초급, 중급, 고급) 중 선택 가능하다.

위즈라이브 관계자는 “각종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짜는 코딩은 디지털 시대 필수 소양 중 하나로 요즘은 코딩 테스트를 이용해 직원을 뽑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위즈라이브는 재미있게 프로그래밍 개념을 익힐 수 있으며, 다양한 과목과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즈라이브는 무료체험 신청도 받고 있다. 위즈라이브 홈페이지에서 무료체험 신청을 하면 원하는 수업일에 수업을 진행하고 앱 제작 및 학습평가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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