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4분 케이피엠테크는 전날보다 6.23% 오른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케이피엠테크는 전날 셀티스팜 유상증자에 참여해 30억원 규모의 신주를 취득했다. 또 5억원을 출자해 중원제약 신주도 확보했다.
셀티스팜과 중원제약은 최근 케이피엠테크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텔콘의 자회사다. 의약품 생산, 신약 개발 등 바이오·제약 사업을 하고 있다.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을 개발 중인 비보존과 함께 텔콘이 새롭게 추진 중인 바이오·제약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피엠테크 관계자는 “텔콘의 바이오·제약 관련 핵심 자회사 지분 취득으로 최대주주 텔콘과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텔콘 관계자는 “케이피엠테크와 협력해 비보존 지분을 추가로 취득할 것”이라며 “우호 지분을 51%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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