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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종사자 5명 이상 사업체와 종사자 1명 이상인 외국인투자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말 기준 입주 사업체 실태조사’를 벌여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올 6월부터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사업체 수는 3481개로 전년(3365개) 대비 3.4% 증가했고 외투 사업체는 206개로 전년(171개) 대비 20.4% 늘었다. 종사자 수는 9만6641명으로 전년(10만4114명) 대비 7.2% 감소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국제 비즈니스, 첨단 서비스산업 허브, 최상의 정주 여건과 경쟁력을 갖춘 살고 싶은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개발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