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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계승·발전의 핵심 세대인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에서 한복과 전통문화 콘텐츠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전시, 체험 및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특히 젊은 세대들이 한복문화 콘텐츠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했다.
행사 기간 중 확장 가상세계 플랫폼에서는 한복 의상 아이템을 착용하고 한복 패션쇼 등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가상 공간(비디오부스)이 열린다.
젊은 세대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펼쳐진다. 한복진흥센터 누리소통망(SNS)에서는 메신저 프로필을 한복 사진으로 바꾼 참여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사전 이벤트와 한복 입고 출근 인증 시 한복 소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가 각각 진행된다.
또한 백옥수, 리슬 등 다양한 한복 아이템을 선보여온 패션 게임 ‘걸글로브’는 행사 기간에 게임(GIRL GLOBE)에 접속 시 한정판 한복 의상 스킨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복 관련 업체, 문화예술 기관, 지자체 연계 기관 등 일반 참여처 100여 곳도 전시, 체험, 교육, 할인 행사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10월 문화가 있는 날(10월 27일)에는 ‘한복’을 주제로 한 온라인 콘서트 ‘집콘’을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하며,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는 전국 13개 대학교가 참여하는 한복 전문 교육 결과물 전시회를 연다.
지역 프로그램에 대한 일정 등 ‘2021 가을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