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이 지난 26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신촌 미플에서 청년커넥트와 청년투데이가 공동 주최로 열린 ‘선배님 저희 질문있습니다’ 월간 강연회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 지난 26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신촌 미플에서 청년커넥트와 청년투데이가 공동 주최로 열린 ‘선배님 저희 질문있습니다’ 월간 강연회에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왼쪽)이 청년들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청년커넥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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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은 코로나19 심각 상태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약 40~50여 명의 청년들이 랜선으로 참석했다.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은 금융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블라인드 채용방식이 보편화되고 있어 국제공인재무설계사, 국가공인신용상담사 등 금융관련 자격증 취득 등 이론적인 지식이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면접에 대비해 인턴활동 등을 통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기는 기회일 수 있음을 명심하고 용기를 잃지 마라”는 응원 메시지도 남겼다.
한편 이번 강연회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영서물산, 별다섯커피공장, 플러스메이커스, 스토리아이즈 등이 후원했다.